[프라임경제] 농심(대표이사 신동원)이 설렁탕 국물에 쌀국수를 접목한 ‘뚝배기 설렁탕’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농심이 출시한 '뚝배기 설렁탕'. |
농심은 설렁탕 본연의 맛을 재현하기 위해 전국의 유명한 설렁탕집 30여곳을 다니면서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 과정에서 소뼈에서 피를 제거한 후 가마솥에서 장시간에 고는 것이 설렁탕 맛의 비법임을 알아냈다. 이를 바탕으로 ‘뚝배기 설렁탕’ 개발에만 설렁탕 35만 그릇 분량의 사골 20톤을 사용했다.
농심은 이번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전통 탕류와 쌀국수를 접목한 ‘뚝배기’ 시리즈 신제품 4~5개를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