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지난 27일 진안군 전통문화전수관에서 국제결혼대상자 4쌍의 합동결혼식이 열렸다.
이날 한국농업인경영인 진안군 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합동결혼식은 김종현 진안군 농업경영인 회장, 송영선 진안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축하객 300여명이 참석해 이들의 결혼식을 축하했다.
이날 결혼식에 참석한 송영선 진안군수는 "행복한 가정은 남편과 아내, 둘이서 함께 서로를 존중하며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면서 노력할 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러분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우리 군민들 모두가 행복한 진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