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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북핵관련 항로변경

김훈기 기자 기자  2006.10.09 16: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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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이 북한 핵실험과 관련해 항로를 변경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따라 8일부터 뉴욕/시카고에서 오는 운항편은 북태평양 항로를 사용하게 되며 다른 미주발 한국행 운항편 역시 북한 영공을 통과하지 않는다. 또 9일부터 사할린, 하바로브스크 운항편은 일본 영공을 이용해 운항하게 된다.

아시아나는 이번 항로변경으로 뉴욕/시카고 노선은 10~20분이 더 걸리고, 사할린과 하바로브스크는 30분이 더 걸리게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