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나라당아 북한의 서해도서 포격 도발과 관련, 서해5도 주민들의 지속적인 거주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법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한나라당은 '서해5도 지원 특별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대표 발의는 인천 중구와 함께 서해도서들을 함께 지역구로 갖고 있는 한나라당 박상돈 의원이 관장하였으며, 한나라당 전체 의원 171명이 서명했다.
이 법안은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안을 마련토록 하고,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서해5도 지원위원회가 부담금 감면, 사업비 지원 및 노후주택 개량지원 등을 골자로 한다. 아울러, 해당 도서지역 학생들의 고등학교 수업료 감면 등 각종 개발 및 지원을 위한 사항을 심의토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