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김구라 자진하차…“일정 조율 부담, 제작진과 출연자들에게 피해”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1.29 11:28:05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방송인 김구라가 29일 “일정 조율에 부담을 느껴 부득이하게 자진하차하기로 결정했다”며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 ‘뜨거운 형제들’의 하차 입장을 밝혔다.

김구라 소속사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12월부터 ‘뜨거운 형제들’ 시즌2가 시작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소속사 측은 “김구라가 시즌 2를 위해 수차례 일정을 조율하려 했으나 촬영 스케줄을 잡기 어려웠다”면서 “결국 제작진에게도 많은 부담을 주고, 다른 출연자들에게도 피해가 될 수도 있다고 판단해 하차를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MBC ‘세 바퀴’,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 tvN ‘화성인 바리러스’ 등에 출연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사진=네이버 인물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