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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열에 아홉 “내 연봉 너무 적다”

연봉협상 만족 못할 경우 이직 모색 응답

이인우 기자 기자  2005.11.24 09: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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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리나라 직장인 10명 중 9명이 자신의 업무능력에 비해 연봉이 적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은 직장인 1580명을 대상으로 연봉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현재의 연봉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응답빈도가 88.4%에 달했다고 밝혔다.

또 연봉 협상에서 연봉이 만족스럽지 않으면 어떻게 할 생각이냐는 질문에는 ‘일단 근무하면서 이직할 곳을 알아본다’가 74.1%로 가장 많았다.

절반이상 내년 연봉 인상 기대

내년 연봉 협상 시 연봉이 인상될 것이라고 기대하느냐는 질문에는 55.4%가 ‘기대한다’ 고 응답했으며 그 이유로는 ‘뛰어난 업무성과(39.8%)’를 꼽았다.

한편 연봉제가 업무능력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연봉삭감이나 만족스럽지 못한 인상으로 업무성과가 하락된다’가 39.9%, ‘높은 연봉을 받기 위해 더 열심히 하므로 업무성과 향상된다’는 37.2%로 부정적인 견해가 다소 높았다.

셋 중 하나는 몸값 높이기 공부

나만의 연봉협상 전략으로는 ‘동종업계의 평균 연봉을 파악해서 이를 활용한다’(32.7%)와 ‘내 몸값을 높이기 위한 학위, 자격증 등을 획득한다’(32.7%)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직급에 따라 살펴보면, 평사원은 ‘학위, 자격증 획득(37.7%)’, 대리급은 ‘동종업계 평균연봉 활용(33.6%)이 가장 높았으나, 과장급(47.5%), 부장급(51.2%), 임원진(68.4%)에서는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놓는 등 평소 업무성과를 착실히 정리’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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