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아인 야구단 ‘전남데프천군’이 지난 26일 강진베이스볼 파크장에서 창단식을 갖고 친선게임을 펼쳤다. |
[프라임경제]농아인 야구단 ‘전남 데프(DEAF)천군 야구단’이 지난 26일 강진베이스볼 파크에서 창단식을 갖고 공식활동을 시작했다.
전남지역 농아인 선수 26명으로 구성된 ‘데프천군 야구단’은 사회인 야구팀으로 활동하면서 전국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며, 전국 12개 농아인 야구단 정기리그에 참가해 장애인 체육의 활동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한편 이날 창단식에는 전남농아인 체육협회 관게자와 후원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농아인 야구단 출범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