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클라우드나인크리에이티브(대표 신성원, 이하 클라우드나인)는 고객경험관리(CEM) 중심의 오픈(Open) API ‘모바일 통합 플랫폼’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출시한 ‘모바일 통합 플랫폼’은 다양한 서비스를 모바일 채널을 통해 서비스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적당한 시스템이다.
이 플랫폼은 다양한 앱(App)과 모바일 웹(Mobile Web) 등의 통합 모니터링과 연계 체계를 지원함과 동시에, 자체적으로 다양한 채널의 서비스를 하는 기업 내에서 총체적인 각 고객의 사용자 경험 관리를 지원하는 CEM(Customer Experience Management) 기능을 제공한다.
즉, 모바일 채널로 특정 서비스를 제공함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를 활용하고 이용하는 고객들의 이용 정보, 개인 정보, 또는 위치 정보 등을 총체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가장 최적의 서비스와 상품을 추천하거나 제시해 주는 지능적 맞춤형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서비스 되는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는 기업내의 오픈(Open) API 게이트웨이(Gateway)을 통해 정보를 취합하고 이를 가공 분석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클라우드나인 신성원 대표는 “구글과 같은 사업자들이 유사한 오픈(Open) API을 제공하면서 다양한 앱(App)들의 이용행태와 고객의 사용자 경험 등을 취합하고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준다” 며, “이처럼 단일기업 내에서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이에 관한 사용정보와 사용자 경험 등을 총체적이고 입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해당 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신성원 대표는 “도입 의사를 밝힌 모 금융지주 단위의 사업자의 경우 해당 시스템을 통해 은행, 증권 등을 넘나드는 고객의 금융 정보 및 이용 행태와 위치 정보 등 사용자 경험 관리에 필요한 제반 요소를 결집하여 총체적인 비대면 금융 마케팅을 본격화하고자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