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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케익으로 사랑 나눠요"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케익판매 1% 저소득층 분유 지원

전지현 기자 기자  2010.11.29 10: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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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가 추운 겨울을 맞아 소외된 이웃 사랑에 적극 나섰다.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는 내달 1일부터 크리스마스 케익 예약판매를 시작하고, 케익 판매액의 1%를 ‘저소득층 영유아 분유 지원사업’에 사용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정보센터와의 결연을 통해 진행하는 이번 크리스마스 케익 행사는 판매액의 1%를 기부한다. 모금된 금액은 어려운 형편 때문에 분유를 제대로 먹지 못하는 영유아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베이커리 샵 전문 브랜드‘보네스뻬’제품을 내달 23일 전국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전용 케익 11종을 판매하고 케익 교환권 2종(2만원권, 2만2000원권)도 사전 예약을 통해 판매한다.

케익 교환권은 롯데마트, 백화점 내 입점한 80여 개 직영 보네스뻬 매장에서 내년 6월 30일까지 교환할 수 있다.

아울러 케익 구매 시 할인 혜택과 이벤트도 제공한다.

사전 예약 기간 내 예약을 하면 1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KT 올레 클럽 카드로 15% 할인, 롯데 카드로 결제 시 추가 10% 할인이 가능하다. 세븐일레븐 멤버쉽 카드로 결제할 경우 추가 10% 할인을 더 받아 최대 31%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롯데카드 5만원 이상 결제 시 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주어진다.

케익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무릎 담요를 증정하며 구매 영수증에 있는 행운번호를 세븐일레븐 홈페이지(http://www.7-eleven.co.kr)에서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롯데월드 연간 이용권(1인1매), 뮤지컬 ‘라디오스타’ 예매권(1인2매)을 각각 100명에게 증정한다.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 소진세 대표이사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기업의 역할과 책임이 크다”며 “기업의 나눔 경영 일환으로 진행하는 것이지만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도 나눔의 기쁨을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를 적극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