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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바이러스성 질환 치료제 ‘팜시르 정’ 출시

김소연 기자 기자  2006.10.09 15: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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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용법이 간편하고 치료효과가 높은 바이러스성 질환 치료제 ‘팜시르 정(팜시클로버 250mg)’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팜시르 정’은 생동성 시험을 완료한 제품으로 보험약가가 오리지널 제품보다 40%이상 낮아 환자 부담이 적은 경제적인 약제이다.

주성분인 팜시클로버는 대상포진 증상 및 재발성 생식기 포진의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킬 뿐 아니라, 포진 후 신경통(PHN)의 지속시간을 감소시켜 주어 대상포진의 치료효과를 극대화 시킨다.

또한 주성분인 ‘팜시클로버’의 활성 대사체인 ‘펜시클로버’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 내에서의 반감기가 정상세포에 비해 길어져 오랫동안 약효가 지속되는 등 우수한 안전성으로 노인환자에게 용량 조절할 필요가 없고, 타 제제와의 상호작용이 적어 병용처방이 가능하다.

특히 주성분 ‘팜시클로버’는 생체이용률이 높고 반감기가 길어 기존 항바이러스제와는 달리 복용법이 1회 1정, 1일 3회로 환자 순응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팜시르 정’은 36정 병 포장으로 되어 있어 조제 시 기존 PTP 제품을 일일이 손으로 개봉해야 하는 불편함도 개선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기존 시판중인 이트나졸 정과 최근 출시한 프리나졸 캡슐 등 항진균제 외에 이번에 바이러스성 질환치료제 팜시르 정을 추가해 피부과 영역을 더욱 강화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