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티저영상 캡쳐 |
심형래 감독은 오는 12월 30일 개봉하는 영화 ‘라스트 갓 파더’에서 자신이 연기했던 대한민국 대표 ‘바보’ 캐릭터인 ‘영구’를 다시 한번 선보이며 할리우드의 문을 두드린다.
이번 영화에서 마피아의 숨겨놓은 아들로 등장하는 영구는 덜 떨어지는 행동과 모자라 보이는 외모로 전 세계인들의 웃음보를 터뜨릴 예정이다.
‘라스트 갓 파더’의 제작자 측은 “이번 영화는 심형래 감독이 연출과 주연을 직접 맡아 그간 다져진 연출력은 물론 코미디계의 대부로서 진가를 발휘했다”고 밝혔다.
예고편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고편 너무 웃기다” “기대되는 영화 1순위다” “역시 심형래감독의 모험성은 높이 평가받아야 한다” 등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대부의 아들 ‘영구’가 뉴욕에서 펼치는 활약상을 코믹하게 그린 ‘라스트 갓파더’에는 하비 케이틀, 마이클 리스폴리, 조슬린 도나휴 등 유명 할리우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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