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박지성이 시즌 5호골을 작렬했다. 박지성의 맹활약에 힘입어 맨유는 선두를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박지성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치러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홈 경기에 왼쪽 날개로 출전, 상대팀 블랙번과 1-0으로 이기고 있던 전반 23분 추가골을 터트리는 등 후반 27분 교체될 때까지 종횡무진하며 코트를 누비고 다녔다.
맨유는 이날 박지성 외에도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루이스, 나니가 소나기골을 퍼부으며 무려 7-1로 완승, 10승1무4패(승점 31)로 정규리그 선두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