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콘텐츠유통기업협회, 실크로드CEO포럼, 프리보드기업협회 등 청년경제 3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2030 청년 경제, 언론, 정치 대토론회’가 오는 30일 오후 4시에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 관계자는 “현 정부가 청년특례보증제 등을 통해 청년 창업 정책의 물꼬를 트긴 했지만 여전히 제도 보완이 부족하다”며 “2단계로 55세 이상 산업화 세대를 청년 기업에 고문으로 파견하는 시니어멘토링제, 3단계로 콘텐츠 유통 합법화, 대중문화산업 개혁 등을 통해 인터넷과 대중문화 영역에서 신규 시장 창출, 4단계로 코스닥 이외의 프리보드 투자 시장을 활성화 해야한다”고 제안했다.
이러한 정책을 통해 최소 1만개 이상의 청년기업이 조직화되고, 신규시장과 투자시장 활성화를 통해 연 매출 100억대 이상의 청년기업을 1000개 이상 조성한다는 설명.
한편, 청년경제 3단체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실크포럼’이라는 상급단체를 형성 20대와 30대는 물론 10대까지 대상으로 대대적인 교육사업도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