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우자동차판매는 지난 26일 오후 서울 대치동 우리캐피탈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건설부문 대표를 맡아오던 박상설(朴商雪) 전무를 자동차판매 및 건설부문 통합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지난 11일 이동호 前 대표이사 사임이후, 대표이사 자리는 공석으로 남아 있었다.
한편, 이날 이사회 의결사항인 자동차판매 인수주체에 대해서는 ‘대우버스’를 투자자로 하는 MOU 체결을 승인했으며, 워크아웃은 채권단의 플랜대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