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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알파 A55, 새 광고 캠페인 온에어

박유니 기자 기자  2010.11.28 10: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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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 www.sony.co.kr)는 배우 고수를 모델로 한 알파 55의 첫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 

소니 알파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은 10연사 촬영 시에도 포커스를 놓치지 않는 알파 55의 혁신적인 기술을 소재로 활용, 감성적이고 드라마틱한 장면으로 연출했다. 킬러 컨셉의 배우 고수가 누군가에게 쫓기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운명적인 여인과의 찰나의 마주침을 10분의 1초 동안 카메라에 완벽하게 담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를 통해 알파55의 탁월한 퍼포먼스를 감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최근 영화 ‘초능력자’의 흥행 열풍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고수의 매력이 극대화되어 단순 TV CF라기 보다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역동적인 광고를 선보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소니코리아 알파팀 배지훈 팀장은 “알파 55는 세계 최초로 반투명 미러를 도입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최고의 이미징과 함께 동영상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한편 휴대성까지 갖춘 모델”이라고 설명하면서 “이와 같은 기술력을 고객들에게 알기 쉽게 보여주기 위해 스토리 텔링을 바탕으로 영화와 같은 극적인 장면을 연출했으며, 고수씨의 탁월한 표정 연기력과 카리스마로 완성도 높은 광고가 제작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CF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DSLT 알파 55는 세계 최초로 반투명 미러 기술 (Translucent Mirror Technology)을 도입한 혁신적인 제품. 기존 DSLR 카메라의 미러 박스를 반투명 미러가 장착된 미러 박스로 대체한 알파 33/55는 연속 AF 동영상 촬영과 초당 10매의 고속 연사, 3D 스윕 파노라마 등 다양한 혁신적인 기능을 탑재했다. 이 제품은 지난 10월 한국 출시 당시 예약판매 하루 만에 1500대 물량 매진, 현장판매 매진, 홈쇼핑 매진 등 국내 유저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으고 있으며, 최근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지에서 선정한‘올해를 빛낸 50대 발명품’으로 선정되어 세간의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