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인하대 '글로벌 SCM 협력체계' 구축

[프라임경제] CJ GLS는 인하대 아태물류학부 및 물류전문대학원과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 및 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CJ GLS 인하대 산학협력 체결식 후 인하대 이본수 총장(사진 왼쪽)과 CJ GLS 임오규 부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국제물류 및 글로벌 SCM(Supply Chain Management∙공급망 관리) 분야에 관한 학술 정보를 교류하고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신기술 개발에 상호 협조키로 했다.

CJ GLS는 이를 위해 교육 현장에 실무 전문가를 파견하고 연구에 필요한 커리큘럼 개발에 협력,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물류 전문 인력 양성 및 취업을 적극 지원한다.

인하대는 국제물류를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서 CJ GLS와 공동으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사례 연구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인하대 이본수 총장은 "물류기술의 발전 및 글로벌 물류강국 실현을 위한 맞춤형 물류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J GLS 경영지원실장 임오규 부사장은 "인하대와의 산학협력이 CJ GLS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와 물류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