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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요업 질적 성장 당분간 지속된다

현대증권, 웰빙 겨냥 제품 고급화 주효 진단

김세린 기자 기자  2005.11.24 09: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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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대림요업(005750)의 성장률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현대증권은 24일 전망했다.

현재 위생도기 및 타일 시장은 저성장 산업으로서 신규 진입이 어려우나 주거공간의 고급화와 웰빙 문화 확산 및 화장실 문화운동 전개 등으로 제품의 고급화가 지속되고 있어 대림요업의 질적 성장은 이어가고 있다고 현대증권은 밝혔다.

현대증권은 이러한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수년간 위생도기 및 타일 시장은 동남아 및 중국 등지로부터 저가제품이 유입되고 있어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체 위생도기 시장에서 수입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90년대 중후반 2~4%에서 2000년 10%를 기록한 이후 2005년 48%에 육박할 정도로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 같은 분명한 위협 요인에도 불구하고 이 회사의 수익성이 크게 영향받지 않았던 것은 국내외 경쟁사와는 달리 대형 건설사 위주로 영업을 전개해 매출처의 안정성 및 수익성을 개선시켰기 때문이다.

또한 아파트 등의 주거환경 고급화에 따라 위생도기 시장도 고급화돼 대리점 위주로 납품하는 경쟁사와 달리 건설업체에 주로 공급하는 이 회사에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대림요업은 계림요업 및 동서산업 등과 과점 형태의 시장을 유지하고 있다. 대림요업의 매출액 중 60%를 차지하는 위생도기 부문은 국내업체 중 1위(37%)로 이익기여도가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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