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북한의 연평도 포격에도 불구하고 국내 주식펀드의 주간 수익률이 2주째 플러스를 이어갔다.
27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전일 오전 공시가 기준으로 국내 주식펀드는 이번 한 주간 0.096% 상승했다.
북한 리스크가 단기적 영향이라는 인식에 연기금 등 기관들이 대형주 위주로 주식을 매입하면서 대형주지수가 0.41% 올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중소형 주식펀드 수익률은 1.8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주식펀드는 아일랜드 구제금융과 유럽 재정위기 불안 등의 악재가 이어지면서 2주 연속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