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가 오는 29일부터 '제4차 상장외국기업 현지IR'을 개최한다.
한국거래소는 26일, 국내 증시에 상장한 외국기업들의 정보가 부족하다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상장외국기업과 공동으로 '제4차 상장외국기업 현지IR'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지IR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상장중국기업 8개사를 애널리스트들이 현지 방문해 기업 현황 및 전망 프리젠테이션을 듣고 공장을 견학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IR참가자들이 현지 밀착형 기업분석보고서를 발간해 아이코스닥(ikosdaq.krx.co.kr) '외국기업동향' 메뉴에 게재할 것이다"며 "이번 IR을 통해 상장외국기업인식이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