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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비빔밥 뉴욕 광고 전격 공개…“역시 무한도전”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1.26 16: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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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MBC '무한도전'이 한국의 비빔밥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광고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공개돼 화제다.

26일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된 광고는 총 30초 분량으로, 지난 25일부터 올해 말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광장에서 하루 총 48번 노출 광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광고는 유재석 등 무한도전팀과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 CF감독 차은택씨가 함께 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고 속에 등장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비빔밥 고명을 한국의 문화를 대표하는 농악, 장구춤, 태권도, 부채춤, 강강술래 등으로 비유해 비빔밥의 특징을 한국의 전통문화와 함께 부각시켰다.

누리꾼들은 이구동성으로 “무한도전은 다른 예능프로그램과 차원이 다르다” “무한도전만이 할 수 있는 도전” “한국의 비빔밥이 세계화됐으면 좋겠다”는 등 바람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