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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인접한 북한에서 20여발 포성…북한군 자체 훈련[1보]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1.26 16: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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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6일 오후 연평도와 근접한 북한에서 총 20여발의 포성이 울렸지만 이는 연평도를 노린 북한의 도발이 아니라, 북한군의 자체 훈련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북한군이 자체 훈련 과정에서 6차례에 걸쳐 20여발을 발사한 것으로 추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우리 정부는 오는 28일 한·미 연합훈련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실시된 북한의 훈련인 까닭에 그 배경을 분석하고 있는 분위기다.

한편 북한은 한미 훈련과 관련, 지난 25일 “2차, 3차 물리적 보복타격”을 천명한 바 있다.

/사진=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