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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핀에어, “보다 향상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할 것”

유럽-동북아시아, 가장 최단거리 노선 확보

전훈식 기자 기자  2010.11.26 16: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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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핀에어코리아(지사장 야니 페우쿠리넨)는 26일 서울 종로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0년 경영 성과 및 2011년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핀에어 야니 페우쿠리넨(Jani Peuhkurinen) 한국지사장은 26일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핀에어코리아는 오는 2011년 3월부터 주 7회 서울-유럽 노선을 취항할 예정이며, 허브 공항인 헬싱키공항을 경유함으로써 다른 항공사보다 짧은 비행거리와 비행시간을 강조했다. 또 장기노선에 있어 신규기종 확보를 통해 고객만족 및 친환경정책에도 앞장 설 것을 선언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야니 페우쿠리넨 한국지사장은 “핀에어는 유럽전역에 지난 2007년 11월부터 한국 홍보를 시작했다”며, “유럽의 각종 미디어나 기자단들과 관계를 맺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얼마전에는 유럽 쉐프와 기자단에게 한국음식 시식행사도 가졌다”고 말했다.

또 한국과 유럽의 최단거리노선 확보를 위해 헬싱키공항을 경유함으로써 발생한 요금인상에 대해 야니 지사장은 “최단거리 확보와 신규 기종확보로 인해 요금인상은 어쩔 수 없지만 보다 향상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