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 한국시장 공략 선언

“다양한 이벤트로 한국인의 마음 사로잡을 것”

[프라임경제] 핀에어코리아(지사장 야니 페우쿠리넨)는 2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0년의 주요 활동 및 성과와 2011년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야니 페우쿠리넨(Jani Peuhkurinen) 한국지사장은 26일 간담회를 가졌다.

핀에어코리아는 한국 시장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기내식 업그레이드 △한국인 승무원으로 한국어 서비스 강화 △온라인 좌석 예약제 등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또 공식 블로그 오픈과 국내 블로거를 대상으로한 핀에어 서비스 체험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핀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는 2011년부터 주 7회 서울-유럽 노선취항과 장기노선에 있어 신규기종을 확보한다고 밝혔다. 또 국내 유명인을 활용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한국 시장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싱가포르-헬싱키 신규 취항 등 아시아 지역 내 핀에어의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한 준비도 한창이다.

핀에어 야니 페우쿠리넨 한국 지사장은 “핀에어는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 결과, 한국인 고객이 유럽 여행시 가장 선호하는 항공사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한 현지화 전략을 더욱 강화하고 파트너들과의 협력도 넓혀 나갈 예정이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