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아모레퍼시픽은 서경배(徐慶培) 대표이사가 지난 25일 개최된 제4회 언스트앤영 최우수기업가상 시상식(Ernst & Young Entrepreneur Of The Year)’ 에서 최고의 영예인 ‘마스터상(Master)’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언스트앤영 최우수기업가상 시상식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는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도 탄탄히 구축했다"며 “90년대 초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통해 핵심 사업의 역량 강화, 주주가치 제고, 경영위험 분산 등의 효과를 거둔 점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땀과 눈물, 고객들의 사랑과 격려가 있어 오늘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지금의 아모레퍼시픽이 존재하기까지 함께 해준 임직원, 협력업체, 비즈니스 파트너, 그리고 고객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앞으로도 미지(未知)의 미(美)를 창조해 인류를 아름답게 하겠다는 초심으로 돌아가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의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언스트앤영 최우수 기업가상은 남다른 비전으로 성공을 일궈낸 기업인들의 노력과 열정, 성과를 축하하고 전 사회에 기업가 정신을 고취, 확산시키기 위해 1986년 미국에서 출범한 이래, 현재 50여 개국, 140여 도시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최고 권위의 글로벌 경영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