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다중 접속 온라인 역할수행 게임(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의 공식 커뮤니티 사이트에 인기 웹툰 작가 조석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World of Warcraft®: Cataclysm™) 만화를 연재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인기 웹툰 ‘마음의 소리’ 작가인 조석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팬으로 알려져 왔으며, 자신의 작품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관련 콘텐츠를 오마주 형식으로 노출해 팬들 사이에 큰 관심을 받아 왔다. 이번 만화에서 조석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초기부터 세 번째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소재를 재미있게 구성할 예정이다. 현재 1화 연재를 시작으로 12월 9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 출시일까지 총 4회 연재를 진행할 계획이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우리의 팬이자 인기 작가 조석에 의해 월드 오브 워 크래프트 웹툰이 어떻게 구현될지 매우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컨텐츠로 재창조된 월드 오브 워 크래프트를 통해 한국의 게이머들에게 색다른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은 12월 9일 출시와 함께 전 세계에서 한국에서만 유일하게 오픈 베타가 실시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계정을 이미 보유하거나 새로 생성하는 모든 유저는 12월 9일부터 19일까지 11일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