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비디오에 앞서 공개된 프로젝트 음반 TAKE는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그룹 아하(A-Ha)의 히트곡 ‘Take on me’를 천재작곡가 지박이 편곡, 슈퍼스타K 시즌1의 우승자 서인국이 보컬을 담당하여 리메이크해 화제를 불러모았다.
아하(A-Ha)의 히트곡 ‘Take on me’는 경쾌한 비트와 시원한 멜로디로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1985년 당시 소개된 뮤직비디오는 실사와 결합된 애니메이션 기법을 활용해 뮤직비디오 역사에 새로운 스타일을 열었다는 평가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킨 바 있으며 국내의 음료 광고에서도 패러디되어 사용될 정도로 크게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다.
또한 ‘Take on me’의 뮤직 비디오는 새로운 스마트폰 브랜드인 ‘TAKE’를 연상 시킬 수 있는 Title과 함께 뮤직 비디오의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였다는 측면에서 새로운 스타일의 스마트폰을 선보이는 ‘TAKE’와 많은 유사성을 가지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새로운 스타일의 스마트를 만나다’란 모토 아래 ‘TAKE’의 브랜드 이미지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당시 뮤직비디오를 현대적 감각에 맞춰 새롭게 재탄생 시킨 것으로 배우 소지섭과 <장난스런 키스>의 히로인 정소민이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1985년 뮤직비디오에서는 두 남녀 주인공을 연결하는 매개체가 만화책이었던 반면, 2010년 뮤직비디오에서는 책 대신 스마트폰 TAKE의 스크린을 통해 현실과 상상의 공간을 이동하며 만나는 장면으로 재구성해 보여주고 있다.
특히 카레이서에서부터 신비로운 도망자의 역할까지 애니메이션과 실사를 오가며 자신 만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한 소지섭은 스마트폰 브랜드 TAKE의 광고 모델로도 선정되어, TAKE가 제안하는 새로운 스마트 스타일의 아이콘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한편, 27일 공개되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TAKE’홈페이지(www.itake.co.kr)와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