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26일 “야쿠르트가 3년 계약이 끝나는 임창용과 재계약 협상에서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며 “양측의 결별이 확실시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야쿠르트는 오는 30일 임창용의 탈퇴를 정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임창용은 현재 한국에 머물고 있는데, 28일 일본으로 건너가 야쿠르트 선수 모임에 참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창용의 향후 거취 구단으로는 요미우리와 한신 등이 거론되고 있다.
/사진=임창용 미니홈피 메인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