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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향기 결혼설 부인…“만남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1.26 10: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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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방송인 조향기(31)가 내년 3월 '품절녀'가 된다는 모 매체의 보도는 ‘오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 매체는 26일 조향기의 한 측근의 말을 인용, "조향기가 지인이 근무하는 한 웨딩컨설팅 업체의 도움을 받아 결혼 준비에 한창"이라며 "조향기가 6개월 넘게 교제해 온 남자친구와 내년 3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다수의 언론매체와의 통화에서 내년 3월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소속사 측은 “결혼한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며 “단지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해명했다. 한마디로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다는 것.

조향기는 지난 8월 케이블체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 녹화에 출연, "직장인 남자 친구와 교제하고 있다"고 밝힌 뒤 일각에서 “결혼설”이 제기된 바 있다.

/사진=네이버 인물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