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희원 대통령 안보특보(62)가 김태영 국방부장관의 후임으로 가장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후임 국방장관을 내정, 발표할 예정이다.
이 특보는 경북 상주 출신이다. 이 특보는 이 대통령의 국방개혁 구상 등을 잘 알고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거론된다. 그러나 노후 대비 명목으로 경기도 남양주 부동산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청문회 과정에서 난항이 예상된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중 내정 사실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