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압연롤 시장에서 독점적 시장지배력을 가진 케이티롤(122800)이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케이티롤은 26일 오전 시초가 8210원을 기록한 뒤 곧바로 상한가로 직행, 오전 9시 27분 시초가 대비 14.98% 오른 9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는 6800이었다.
반면 같은 날 상장한 시그네틱스(033170)는 약세를 멈추지 못하고 있다. 26일 시초가 2700원을 기록한 뒤 현재 2.59% 하락해 2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투자 김효원 연구원은 시그네틱스에 대해 "메모리산업 패러다임 변화와 주요 글로벌 반도체업체들의 아웃소싱 확대 수혜주"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