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럽 주요국 증시가 이틀 연속 상승 흐름을 보였다.
25일(현지시간)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41.83포인트(0.74%) 오른 5698.93으로 거래를 마쳤다.독일 DAX30지수도 55.86포인트(0.82%) 상승했고(6879.66),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지수는 12.81포인트(0.34%) 올라 3760.42로 마감했다.
이는 유로존 재정위기 우려가 완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도이체방크와 폭스바겐이 오름세를 나타냈다.한편 영국의 캐피털 쇼핑센터 그룹이 사이먼프로퍼티그룹으로부터 인수 제안을 받았다는 루머가 퍼지는 등 M&A호재도 유럽인듫의 투자 심리를 개선시키는데 도움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