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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빅토리아 괴력 어디까지…쌀가마니 번쩍, 붕어 기절시켜 손질도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1.26 01: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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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인기 여성그룹 f(x)의 멤버 빅토리아가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귀여운 이미지를 훌훌 털어 버렸다. 그리고 괴력을 발휘하는 터프녀로 깜짝 변신 중이다.

빅토리아는 최근 진행된 KBS2 '청춘불패' 녹화에서 강원도 홍천의 면민들과 체육대회에 참가했는데, 개그맨 김신영과의 힘겨루기에서 표정 하나 안바뀌고 쌀가마니를 번쩍 들어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빅토리아는 이날 쌀가마니를 들어 오래 버텨야 하는 힘겨루기 경기를 치렀는데, 빅토리아는 김신영과 함께 끝까지 남아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외에도 철저한 농사꾼으로 변신한 빅토리아는 87년생 답지 않게 직접 잡은 붕어를 그대로 기절시킨 뒤 손질해 요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에 따르면 빅토리아는 먼저 붕어를 바라보고 “미안해”를 외친 뒤 칼등으로 붕어를 기절시켜 내장을 제거했다는 것.

이처럼 ‘가녀린 이미지’ 빅토리아의 황당하고 놀라운 ‘엽기 행각’은 촬영장을 온통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괴력소녀’ 빅토리아의 좌충우돌은 오는 26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되는 ‘청춘불패’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사진제공=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