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12월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결혼한다.
박성희는 1999년 미스 서울 미 출신으로 서울예술대학 무용학과를 졸업했다. 2002년 SBS ‘대박가족’을 통해 연기자의 문을 두드렸다.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은 이날 웨딩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두 사람은 이달 중순 서울 모 스튜디오에서 웨딩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배영수는 “처음엔 익숙하지 않은 턱시도를 입고 포즈를 잡는게 어색하고 힘들었지만 예비신부의 리드로 즐겁게 촬영을 할 수 있었다”며 “서로 아끼며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감사의 뜻을 남겼다.
스튜디오 한 관계자는 일부 언론사에 뿌린 보도자료를 통해 “차분한 베이직톤의 클레식한 세트장과 두 분의 유머러스한 느낌이 어우러져 즐겁고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 촬영이 원활하게 마무리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제공/아이웨딩네트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