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교신도시의 마지막 중소형 아파트용지 공급에 삼성, 대우, 현대산업개발, 롯데, SK 등 국내 유수의 건설사 100여개 업체가 몰려 치열한 경쟁 속에 태웅건설이 당첨됐다.
이번에 공급된 아파트 용지는 5만1700㎡ 부지에 60㎡이하 1083가구와 60~85㎡ 278가구 등 총 1361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상업시설과 주상복합이 들어서는 에콘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도 42호선과 인접해 편의성이 우수하다.
또한, 호수공원과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어 아파트 용지로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광교신도시 관계자는 “최근 광교의 최초 주상복합인 C1, C5가 성공리에 매각되고,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입찰 경쟁은 명품신도시 광교의 진정한 가치를 입증하는 것”이라며 “단독주택 용지도 곧 분양될 예정으로 광교의 토지분양 훈풍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