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부제철이 2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동부특수강주식회사’ 분할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내년 1월1일부터 동부제철 선재사업부문이 분사된 ‘동부특수강주식회사’가 출범한다.
동부제철은 25일 임시총회를 열고 동부특수강주식회사 분할을 승인했다. |
자본금 200억원, 자산 총계 1931억7000만원 규모로 설립되는 동부특수강주식회사는 현재 28만톤의 생산규모를 2012년말까지 50만톤 수준으로 확대하고, 주력제품인 냉간압조용 강선(CHQ Wire), 냉간인발 봉강(CD Bar) 외에 고부가가치 특화제품을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