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우디코리아(대표 트레버 힐)는 25일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아우디 센터 대치’에서 ‘뉴 아우디 R8 스파이더’를 발표했다.
▲ 뉴 아우디 R8 스파이더 5.2 FSI. |
아우디의 고성능 스포츠카 R8의 오픈탑 버전인 ‘뉴 R8 스파이더’는 강렬한 외부 디자인으로 전 세계 자동차 전문가 및 디자이너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섬세한 라인으로 매혹적이면서도 특별한 역동성을 연출하고 있다. 측면부에 붙은 V10 배지는 엔진의 파워를 과시하며 후미등 내 어두운 표면은 넓은 차폭을 강조하고 있다. 차량 후면에는 두 개의 대형 타원형 테일파이프가 장착됐다.
‘뉴 R8 스파이더’ 소프트탑의 무게는 약 42kg 정도에 불과해 무게에 대한 부담을 줄였을 뿐만 아니라 무게 중심도 낮게 유지해 준다. 소프트탑을 개방해도 거의 공간을 차지하지 않으며 닫았을 때에는 차량의 전체적인 디자인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뛰어난 디자인 외에도 5200cc V10 엔진을 장착한 ‘뉴 R8 스파이더’는 최고출력 525마력, 최대토크 54.1km·g의 파워에 제로백 4.1초, 최고속도 313km/h 등의 탁월한 성능을 갖췄다.
‘뉴 아우디 R8 스파이더’ 국내 판매 가격은 2억3460만원(부가세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