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암웨이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뉴트리라이트가 한국광고단체연합회에서 주최하는 ‘2010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뉴트리라이트는 2010년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고유의 ‘친환경’, ‘프리미엄’의 이미지를 깊이 있게 전달하기 위해 ‘뉴트리라이트 스토리 북’이라는 콘셉트로 브랜드에 신뢰성을 부여했고, 유명 모델을 내세워 순간적인 흥미를 끌거나 단순히 제품의 기능성을 부각시키기 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브랜드의 철학을 전달하고자 했다.
특히 ‘무당벌레, 지렁이, 양, 맑은 햇살, 깨끗한 물’ 등 자연소재를 의인화해 뉴트리라이트 유기농 농장의 최고의 직원은 자연이라는 스토리를 전달한 ‘뉴트리라이트 최고의 직원’ 편과 원료의 색과 향을 그대로 유지하고자 하는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파워 오브 칼라’ 편 TV광고는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한국광고학회 한상필 회장은 “뉴트리라이트는 2010년 한해동안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를 제고하고 브랜드 자산을 한 차원 높이는 탁월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전개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리딩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해 TV부문 ‘우수상’을 수여하게 됐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한국암웨이 노용환 마케팅 전무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정신이 그대로 광고 캠페인에 반영된 점이 높이 평가된 거 같다” 며 특히 “뉴트리라이트 광고는 로열티를 받고, 암웨이 중국지사에도 수출돼 올해 7월부터 상영되고 있으며, 미국 본사뿐만 아니라, 암웨이의 다른 해외지사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는 한국의 광고캠페인이 글로벌 스탠다드가 돼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며 그 위상을 키워가고 있다는 점을 입증하고 있다”며 자부심을 나타냈다.
한편,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한국광고단체연합회에서 주최하는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대회로 TV, 라디오, 신문, 잡지 및 SP와 인터넷까지 포함하는 종합광고대상이며, 이번 광고대상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 8월 31일까지 방영된 총 915편이 후보작으로 이들은 2차례에 걸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