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C가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정보의 신용등급에서 각각 상향 조정됐다.
25일 SKC에 따르면, 지난 23일 한국기업평가는 SKC의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상향 조정했다.
이어 다음날 24일 한국신용정보도 같은 등급으로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했다.
신용등급 상향조정의 주요요인으로는 주력사업의 영업호조에 따른 수익성 개선, 차입금 감소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미래사업 성장성 등을 꼽았다.
지난 2006년 이후 4년만에 상향된 것. SKC는 앞으로 회사채 발행시 낮은 금리로 발행이 가능해 자금 조달이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한편, SKC는 지난 9월 기준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 1791억원, 총자산 1조9196억원, 순차입금 6520억원, 부채비율 94.5%, 차입금의존도 34.3%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