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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펠즈, 신흥 게임시장 브라질에서 관심 '폭주'

김병호 기자 기자  2010.11.25 16: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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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갈라랩(대표 박승현)이 직접 개발 및 서비스하는 크리처 혁명 '라펠즈(rappelz)'가 브라질 현지 서비스사인 갈라넷 브라질(Gala-Net Brazil)을 통해 성공적인 첫 번째 비공개시범테스트(CBT)를 마치고, 공개시범테스트(OBT)에 대한 현지 게이머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 11일 갈라넷 브라질을 통해 'Epic 7. LOST'의 첫 번째 CBT를 실시한 '라펠즈'는 게이머 자신만의 분신인 크리처가 강력한 모습으로 변신하는 '크리처 강화 시스템'과 게임의 편의성을 제공해주는 길드 UI를 포함한 다채로운 콘텐츠 등으로 현지 게이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라펠즈'는 내달초 공개시범테스트를 계획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어제 라펠즈 브라질에서 20레벨 됐어', '오늘은 라펠즈 많이 하는 날' 등의 애정 담긴 멘션(Mention)이 '라펠즈 트위터(http://twitter.com/rappelzbr)'에 쇄도했다고 전했다.

갈라랩의 해외사업본부 배대희 본부장은 "브라질 게임시장은 최근 온라인 인프라의 구축에 따라 게이머들이 비디오 및 콘솔 게임에서 온라인 게임으로 이동하는 추세이며,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글로벌 게임시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며, "내달 초에 실시 예정인 라펠즈 OBT는 물론, 세계의 많은 게이머들에게 즐거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