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은 영어 단어 위에 마우스만 올려놓아도 해석 및 발음까지 들을 수 있는 향상된 사전 기능과 바이러스 및 악성 코드 치료 프로그램을 탑재한 ‘다음 툴바 2.0’ (http://toolbar.daum.net/)을 정식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툴바(Toolbar)란 인터넷 브라우저에 간단히 붙여 사용할 수 있는 도구모음으로,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지 않고도 검색을 비롯 사전, 보안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이번 다음 툴바는 모르는 영어 단어의 뜻을 찾기 위해 매번 인터넷 브라우저를 열고 단어를 입력해야 했던 수고로움을 대폭 개선했다. 해당 영어 단어 위에 마우스를 올려놓는 것만으로도 단어 해석이 풍선 도움말로 보여지며, 설정만 하면 동시에 원어민의 영어 발음까지 들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단축키 하나로 웹 상에서 사전을 검색하고 단어 해석이 담긴 사전 창을 띄울 수 있어 간편하다. 다음 툴바가 제공하는 사전 기능은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뿐 아니라 MS 오피스, 한글, 메모장, 메신저 등 다양한 문서 환경에서도 활용 가능해 유용하다
다음 최소영 검색본부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다음툴바2.0은 사용자가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를 분석, 사전과 무료 백신 프로그램 제공 등 사용자 중심의 기능을 중점적으로 강화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다음은 사용자 편의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