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카르마 리턴즈’는 새로운 플레이 방식의 신규모드인 ‘포로전’을 선보이며 게임 재미요소 강화에 나섰다.
게임방식은 경기시 상대 플레이어를 사살하면 바로 리스폰 되지 않고, 사살한 플레이어를 포로로 잡아 수적 우위를 점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포로로 잡힌 플레이어는 자신을 사살한 플레이어의 시점으로 게임 상황을 볼 수 있으며 채팅창을 통해 같은 팀에게 상대 플레이어의 위치 등 각종 정보를 알릴 수 있다. 같은 팀의 플레이어가 자신을 사살한 플레이어를 사살하면 포로에서 풀려나게 되며 다시 게임에 투입된다.
포로를 많이 잡을수록 유리한 게임이지만, 포로를 많이 잡은 플레이어를 사살하는 순간 팀원의 수적 우위가 순식간에 무너질 수 있어 게임이 끝나는 순간까지 승패의 향방을 알기 어려워 최후까지 긴장감을 놓치지 않고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아군이 점유한 상대 포로의 숫자, 포로로 잡힌 아군으로부터 전달받는 상대 플레이어의 정보 등으로 어느 게임모드보다 전략적이고 다양한 플레이 패턴이 가능하다.
또한, 신규모드 ‘포로전’ 외에도 새로운 아이템인 돌격 소총 ‘STG44’의 희귀 콜렉션을 추가했다. 희소성이 높아 게이머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Gold 색상을 비롯한 총 3가지 색상이며 계급에 따라 게임 내에서 KP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카르마 리턴즈’는 12월 5일까지 미션맵 ‘빌리지’, ‘캐슬’, ‘이글루’, ‘크레타’ 를 1회 이상 플레이한 게이머를 자동 응모해 총 150명에게 ‘조니 뎁’ 과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영화 ‘투어리스트’ 예매권을 증정한다.
‘카르마 리턴즈’ 개발총괄 박재영 실장은 “‘포로전’ 모드는 기존 FPS 게임 모드에 식상한 게이머들에게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신선한 재미를 전달할 것”이라며 “‘포로전’ 모드뿐만 아니라 게이머들의 재미를 배가시킬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카르마 리턴즈’의 공식 홈페이지(www.karma.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