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7포인트(0.09%)오른 1927.68로 마감했다.
전일 뉴욕증시가 고용 및 소비지표 등 주요 경제지표가 호조세를 보이면서 상승마감한데 이어 코스피도 상승 출발했다.
이날 개인과 기관은 각각 314억원, 958억원 매수우위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1980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357억원이 유입되고, 비차익거래로 2794억원 매물이 쏟아지면서 총 2437억원 순매도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건설업과 은행이 각각 2.42%, 2.24% 상승했고, 섬유의복, 금융업, 의약품 등이 1% 이상 올랐다. 운수장비, 철강금속, 서비스업은 1% 미만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신한지주와 KB금융이 2~3% 오른 반면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등은 1% 이상 내렸다.
이날 상한가 16개 종목을 포함해 502개 종목이 상승했고, 302개 종목은 하락했으며, 보합은 86개 종목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