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호고속(대표 김성산)이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0 친환경산업 육성 및 저탄소 녹색성장 유공' 정부 포상에서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5일 금호고속에 따르면, 금호고속은 지난 24일 차량관제시스템을 통한 과속 예방, 공회전 절감으로 인한 연비 향상, 기후변화 대응(녹색생활 실천) 등을 통해 녹색성장에 기여한 우수한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금호고속은 이미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과 제3자 검증을 마친 바 있다. 또한 차량의 운행-정비-세차-주유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에 대해 공식적으로 검증을 받아 데이터 신뢰성을 확보했다.
지난 1995년부터 연비 전산화로 차량별 연료 총 소모량을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토대로 연비 불량차량에 대한 관리와 연비 우수자 포상 등을 통해 연비 개선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