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아제약 강정석 대표이사 부사장이 운영총괄에서 운영총괄 및 연구개발 총괄을 맡는 등 인사가 단행됐다.
강정석 부사장은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의 4남으로 동아제약 경영관리팀장과 영업본부장, 전무 부사장을 거치면서 경영수업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이번 인사로 강 부사장의 경영권 승계가 이뤄지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그동안 동아제약은 강정석·김원배 각자 대표체제로 운영돼왔다. 이번 인사로 김원배 대표의 거취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정석 부사장이 맡고 있던 동아오츠카 공동대표이사 사장직에는 용마 LOGIS 이원희 대표가, 용마 LOGIS 대표이사 사장에는 용마 LOGIS 박동환 상무가 승진 임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