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리듬체조 메달 기대주 손연재…빼어난 미모에 팬 급증

이은정 기자 기자  2010.11.25 13:43:0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국내 리듬체조 메달 기대주 손연재 선수가 25일 이틀 간 오전 10시에 치러지는 개인 종합 경기에서 아시안게임 최초 메달을 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2위를 차지한 손연재 선수가 대한민국 리듬체조 사상 첫 메달을 따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선수들이 많다. 가장 경계해야 될 나라는 우크라이나와 카자흐스탄, 그리고 중국 선수들이다. 특히 우크라이나와 카자흐스탄은 구 소련 시절부터 리듬체조 부문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 손연재 선수에게는 적잖은 부담이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현지 관계자들에 의하면, 손연재 선수의 현재 컨디션이 최고조에 달한 상태여서, 오늘 예선에서 최고의 연기를 펼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시안게임 준비를 위해 강도높은 훈련을 받아왔다는 점도 좋은 경기 결과를 기대하게 만든다.
오늘 펼쳐진 개인종합 및 단체 예선 경기에서 좋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리듬체조 사상 첫 개인 종합 메달에 한 발짝 다가섰다.

한편, 아시안게임에서 선전하고 있는 한국 국가대표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른 바 '얼짱' 미모 여자 선수들의 일거수일투족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각종 포털사이트에 이들을 좋아하는 팬카페가 하나둘씩 생겨나는 것뿐 아니라 온라인 상에서 이들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인터넷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애플힙이라는 곳에서는 당구미녀 차유람, 체조여왕 손연재, 인어공주 정다래, 바둑얼짱 이슬아, 양궁보배 기보배 선수를 후보로 최고의 애플힙을 가리는 온라인 투표를 진행 중이다. 이 업체는 투표 참여 인원 한 명당 100원의 적립금을 마련해, 총 적립금을 다문화 가족에게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