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근 스팸, 보이스피싱 등 불법적인 전화들이 많아지면서 LG U+에서 제공 중인 레터링 서비스(1544-0001)가 각광을 받고 있다.
스팸전화가 기승을 부리다보니 정상적으로 마케팅을 하는 컨텍센터의 전화도 비정상적인 전화가 아닐까 하는 두려움에 모르는 발신번호는 회피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콜센터 사업 수행 시 발신번호에 대한 인증대책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 LG U+에서 제공 중인 레터링 서비스(1544-0001)가 각광을 받고 있다. |
LG U+에서 제공하는 레터링 서비스 종류는 콜센터, 은행 등 대표번호를 사용하는 고객을 위한 Biz(비즈)레터링과 일반사무실 내선번호사용 고객을 위한 Office(오피스)레터링 상품으로 구분된다.
LG U+ 관계자는 “국내 통신사업자중 유일하게 LG U+와 SK텔레콤 2개 이동통신 가입자에게 시내전화 레터링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향후 KT 이동통신 가입자에게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