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J그룹이 6년 만에 새 기업 광고를 선보인다.
그룹은 ‘세상을 바꾸는 딴 생각, 즐기세요 CJ’라는 키 메시지를 담은 기업 이미지 광고를 25일부터 선보인다. CJ는 이를 통해 ‘언제나 즐거운 변화와 온리원(OnlyOne) 정신을 추구하는 기업’의 이미지를 강조한다는 방침이다.
그룹에 따르면 통상적인 기업 이미지 광고가 참신함을 내세우기 위해 일반인 모델을 내세우는 것과 달리 이번 CJ의 새 기업 광고는 인기 연예인들을 대거 모델로 내세워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를 강조했다.
올 연말까지 ‘CJ가 말하는 세상을 바꾸는 딴생각’이란 무엇인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티저 광고를 내보낼 예정이며, 이후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CJ의 온리원적인 사업과 성과를 기업 이미지로 자연스럽게 녹인 4편의 본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 CJ그룹은 새 기업 광고를 시작으로 글로벌 생활문화기업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기업의 이미지를 강조할 예정이다. |
내년부터 시작될 본 광고에는 CJ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이끌고 온리원적인 즐거움을 창조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이미지를 담을 예정이다.
CGV, 슈퍼스타K, 비비고 등을 소재로 한 CJ의 각 사업군별 브랜드들이 노출될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휘 CJ그룹 전략미디어마케팅팀 부사장은 “새 기업 광고를 시작으로 글로벌 생활문화기업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기업의 이미지를 강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