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970년, 평화시장 한 켠에서 ‘뱅뱅’의 청바지가 태어난 지 올해로 40년이 되었다. 40주년을 기념하여 40년 전 권종열 회장이 생각하고 그 동안 지켜온 신념을 ‘since you’ 라는 슬로건으로 광고에 담아 캠페인을 펼쳤다. 뜻 깊은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뱅뱅은 올겨울 ‘기아대책’과 함께 “Warm Your Heart!” 스타 도네이션 바자회를 진행한다.
바자회에 앞서 14인의 연예인들이 최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화보촬영을 진행하였다.
청바지 전문 브랜드에서 전 연령층이 사랑하는 토탈 캐쥬얼 브랜드로 성장한 뱅뱅의 다양한 의류를 표현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연예인들이 참여하였다.
신성우, 오만석, 장신영, 김영호, 고창석, 이민우, 전미선 등의 연기자는 물론, 궉채이, 김민희, 정의철과 안영미, 정경미, 이장우, 윤택 등의 코미디언들까지 평소 패션 화보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연예인들이 함께한 이색적인 촬영 현장이었다. 이들의 모델료와 화보에 선보인 뱅뱅의 겨울 상품의 수익금의 일부는 기아대책에서 후원하는 독거노인 및 빈곤가정을 난방비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따뜻한 일에 함께해서 인지 모델들은 어느 때 보다 즐겁게 촬영장에 임하여 연말 분위기가 일찌감치 촬영장에 감돌았다.
오랜만에 화보촬영에 임한 장신영은 “제가 가진 능력으로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건 정말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옷을 입은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많이 사 주시고 그를 통해 기부금이 모인다는 생각에 다른 때 보다 더 예쁜 모습을 보이려고 열심히 찍었어요.”라고 밝혔다.
화보 촬영에서 14인의 연예인들이 입었던 옷은 12월 ‘Warm Your Hear!’ 도네이션 바자회 현장에서 판매된다. 뱅뱅 김영조 홍보실장은 “연말 연시에 따뜻한 마음을 가져야 하는 시기에, 몸이 너무 추워서 마음까지 얼어버리는 분들이계세요. 이번 도네이션을 통해 그분들의 몸과 마음이 모두 따뜻해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자선바자회를 통해 나눔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12월 16,17일 양일간 뱅뱅 본사에서 함께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