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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보헤미안 벗고 ‘청담동룩’ 선보여…“뭘 입어도 귀요미”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1.25 03: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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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BS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의 문근영이 ‘보헤미안 패션’을 벗고 ‘청담동 룩’을 선보였다.

22일 방영한 5회 분에서 문근영은 그 동안의 러블리한 ‘보헤미안룩’을 뒤로하고 럭셔리한 문근영표 청담동 스타일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문근영이 청담동룩을 선이는 것은 ‘정인’의 비서로 회사에 다니고 있어 그에 걸맞은 품위를 갖추길 바라는 ‘정석’의 바람대로 그 동안의 보헤미안룩을 탈피, 청담동 스타일을 선보일 수 밖에 없었기 때문.

드라마의 전개를 위해 위매리가 선보이게 된 청담동룩은 핑크색 퍼트리밍이 된 코트를 시작으로 하여 깔끔한 트위드 정장까지 럭셔리하고 품위 있는 스타일에 문근영 특유의 귀여움까지 담아냈다. 앞으로 럭셔리하면서도 시크한 슈트 스타일을 선보이는 ‘정인’과 문근영은 싱크로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여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문근영이 럭셔리한 ‘청담동룩’만을 선보이는 것은 아니다. 앞으로 ‘매리’는 러블리한 ‘보혜미안룩’과 럭셔리한 ‘청담동룩’을 병행,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다.

‘무결매리’ 커플이 만드는 러블리 ‘보헤미안룩’과 ‘정인매리’ 커플이 만드는 청담동룩이 시청자들의 보는 즐거움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