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해병’ 이정-김흥국, 연평도 전사자 분향소 조문

사진-이정 미니홈피

[프라임경제] 해병대 출신 가수 김흥국과 이정이 연평도 전사자 분향소를 조문했다.

24일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서정욱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합동분향소를 찾은 이정은 붉은 명찰이 달린 해병대 군복을 입고 참석해 뜨거운 전우애를 과시했다.

분향을 마친 김흥국과 이정은 영정을 향해 거수경례를 올린 후 애통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이정은 민간인 2명 사망소식이 전해 진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침통함을 감출 수가 없다. 전 세계에 있는 해병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며 분개했다.